-
[임장혁의 시선] ‘박근혜와 이재명’ 그리고 검찰
임장혁 변호사·사회부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(9월 27일)과 함께 시작된 지난 국정감사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고군분투했다. 그는 기세를 회복한 야당
-
"내 명예 위해 싸울 것" 트럼프, 사기대출 의혹 재판 직접 출두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. AFP=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일(현지시간) 열리는 자신의 사기대출 의혹 재판에 직접 출두한다.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
-
수배중 배상윤 회장측 "조폭 아니다, 옥중경영 가능할때 귀국"
박경민 기자 해외 도피 중인 배상윤(56) KH그룹 회장이 "옥중 경영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귀국할 수 있다”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. 인터폴 적색 수배 상태인 배 회장은 "범
-
트럼프 ‘세번째 기소 위기’…두번 기소에도 굳건했던 지지율, 이번엔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8일(현지시간) 아이오와주 시더 래피즈에서 열린 선거 자원봉사자 모임에서 연설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여러 건의 사법 리스크에 휩싸인 도널드
-
군 검찰, '군사기밀 유출 혐의'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 기소
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달 28일 오전 국방부 검찰단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. 연합뉴스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.
-
"이것은 최후의 전투"…연방 기소에 지지자로 방어선 삼은 트럼프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(현지시간) 조지아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 참석, 자신의 대한 연방 검찰의 기소가 "정치적 암살"이라고 비난했다. EPA=연합뉴스
-
[속보] ‘대북송금 의혹’ 브로커 안부수, 징역 4년 구형
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. 연합뉴스 검찰이 ‘대북송금 의혹’을 받고있는 대북 브로커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. 19일 수원지법 제15형사부
-
'특검' 의식한 트럼프? 아베가 준 '금장 골프채' 자발적 반납
2019년 5월 26일 일본 수도권 지바(千葉)현 모바라(茂原)시의 골프장에서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골프 라운딩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
-
세계정상 염탐법까지 까발린 '100쪽 폭탄'..."美정부 공황상태"
미국 정부의 대규모 기밀문건 유출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. 일부 문건에 미 중앙정보국(CIA) 등이 우방과 적을 감시한 방법이 상세히 적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련 정보
-
라스포사 사장 정일순씨 영장 또 기각
옷로비 의혹 사건과 관련 최병모(崔炳模) 특별검사가 25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라스포사 사장 정일순(鄭日順) 씨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다시 기각했다. 이에따라 이날 서울구치소에 임
-
F16기종 변경 밤샘 추궁-율곡비리 이상훈.한주석씨 소환
대검중수부(安剛民 검사장)는 6일 노태우(盧泰愚)전대통령 부정축재사건의 보강 수사를 위해 율곡사업과 관련된 이상훈(李相薰)전국방장관.한주석(韓周奭)전공군참모총장을 소환,철야조사를
-
盧씨 비자금 파문
『전두환(全斗煥)씨를 백담사로 보낸 노태우(盧泰愚)씨는 어디로 보내야 옳은가.』(朴光泰의원.국민회의) 이틀째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있은 국회본회의에서 의원들은 발언수위를 한층 더
-
공직자 기강 이대론 안된다/잦은 탈선 사례가 주는 충격(사설)
공권력의 정당성은 그것이 공익을 추구하고 공정하게 행사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. 민주법치국가에서 그것은 또 실정법규에 따른 업무집행을 요구한다. 이같은 관점에서 최근 지상에 보도된
-
“쉬워진 농지거래… 투기대책 있나”(국회본회의 지상중계)
◎부도위기 중기살리게 대출 더 늘려라 질문/금리추가인하·생필품값 1%대 안정 답변 ▲이윤수의원(민주) 질문=수서비리당시 청와대로 유입된 1천억원의 정치자금이 14대 대선과 노소영부
-
대검 중앙수사부장|「특명」전담 서슬 퍼런 사정사령탑|총장 직속… 대형만 다뤄 외풍도
김영삼대통령 정권 출범이후 불어닥친 사정태풍속에서 각계의 부정부패를 색출,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는 당대의 세도가들을 쾌도난마 하듯 거꾸러뜨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. 이 대한민국 최
-
盧씨 비자금 파문-전문가가 본 수법
노태우 전대통령측이 시중은행 차명계좌로만 비자금을 관리해왔을까. 노 전대통령의 비자금으로 확인된 수백억원대 계좌가 속속 밝혀지면서 그 규모및 조성 경위 못지않게 또다른 관리 루트에
-
사기꾼에 놀아난 슈테른지 특종욕|가짜 「히틀러 일기」 소동의 전모
○…4주일 전 서독의 슈테른지가 『2차 대전 후 최대의 스쿠프(특종)』라고 표현했다가 이제는 「낡은 파지뭉치」라고 자조하고 있는 가짜 「히틀러 일기」의 진상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
-
[사설] 도청과 정치 악용, 성역없이 수사하라
안기부 불법 도청 조직인 '미림'의 팀장이 보관해 온 도청 테이프 274개와 도청록이 검찰에 압수되면서 향후 수사는 물론 수사 결과가 미칠 파장에 온 나라가 주목하고 있다. '판도
-
盧씨 구속사태-덮었던 수사기록들
노태우(盧泰愚)씨 부정축재 수사를 계기로 그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덮여있던 여러건의 검찰 수사파일(문서철)들이 빛을 내고 있다. 검찰 독립성 훼손의 부끄러운 기록이기도 한 이 파일들
-
가명계좌 1천여개로 돈세탁-카지노업계 비리
「황금알을 낳는 검은 공룡」으로 일컬어져온 카지노업계에 사정의 칼날이 가해지게 됐다.국세청이 27일 일제 세무조사결과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워커힐카지노등 3대 카지노에 대한 5백20
-
미국 MCA社가 밝힌 민상기씨 거액 밀반출 기도 경위
민상기(閔祥基.43.유청실업및 대양식품산업 대표이사)씨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스 오브 아메리카(MCA)의 7천만달러 미국반출기도 협의가 시작된 것은 95년 여름부터였다고 MCA측은
-
경찰, 조직원 출신 탈북자 사법처리 일당 100여명… 中동포에 마약 알선도
북한에 조직원 1백여명에 달하는 마약 밀매조직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우리 정부에 의해 확인됐다. 그동안 북한의 국영(國營)농장에서 유출된 마약 또는 그 원료가 중국과 동
-
한나라, 무선장비 군납의혹 수사 촉구
한나라당 권철현(權哲賢)대변인은 17일 "최근 군(軍)장비 도입에까지 권력형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"며 "검찰 등 사정당국은 즉각 수사에 착수해 국민적 의구심을 풀어야 한다"고 밝
-
'부산 다대·만덕지구' 특감 촉구
국회는 26일 상임위별로 감사원.국세청.노동부 등 25개 소관부처.산하단체를 상대로 사흘째 국정감사를 계속했다. 여야 의원들은 ▶국세청 대선자금 불법모금 ▶부산 다대.만덕지구 택지